[자세히보기] 2018. 10월 뉴스레터

즐거운 환경교육과 행복한 체험공간!

화성시에코센터 10월 뉴스레터 소식 전해드립니다. ^^  

1. 화성시에코센터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

정부가 지구온난화로부터 지구환경 보호의 필요성 및 자원 낭비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자원 절약과 재활용, 폐자원의 에너지화 등을 범국민적으로 알리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실천운동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한 날이다.

화성시에코센터에서는 9월 6일(목)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화성시에서도 인구가 밀집되어있는 남양과 봉담 지역에 위치한 대형마트 입구 및 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시민들이 일회용 비닐봉투에 대한 심각성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비닐봉투로 제작한 옷을 입고 ‘비닐봉투를 삼킨 고래인형’과 ‘코에 빨대가 박힌 거북이’ 퍼포먼스까지 준비하여 캠페인을 하였다.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에 에코백과 종이박스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에 비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이 많을뿐더러, 썩는데 100년이라는 기간이 걸리는 것과 해양오염의 주범이 비닐봉투라는 것을 인지시켰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도록 권장하였다. 

2.에코와 함께하는 DIY 되살림 목공과정「편백도마 만들기」운영

화성시에코센터에서 운영하는 ‘DIY 되살림 목공과정’은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쓸모있고 가치있는 목공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일에 “내가 그린 편백도마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재료 가공 및 표면 샌딩, 스크롤쏘, 우드버닝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만의 편백도마를 디자인하는 즐거운 핸드메이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목공과정을 통해 배운 목공 수공구의 사용법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목공기술도 습득할 수 있는 1석2조의 프로그램이다. 매월 운영되는 본 목공과정은 화성시에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 화성시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매향리평화축제」체험부스 운영

9월 8일 토요일 우정읍 매향리에 위치한 화성드림파크에서 화성시의 평화를 널리 알리는 매향리평화축제가 열렸다. 이날 축제에서는 매향리의 생명과 평화를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화성시에코센터에서는 ‘나눔장터’, ‘코모코모운동회’라는 체험부스를 열었다. 나눔장터는 화성시민들이 직접 화성시에코센터에 기부한 중고 유아물품, 의류, 쓰지 않는 새물품 등을 가지고 매향리평화축제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 후 수입금을 기부하는 것이다. 나에게 필요없지만 누군가에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을 사는 재미를 더한다. 코모코모운동회는 시민들에게 놀이와 함께 분리배출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화성시에코센터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환경 인식을 전달하고, 화성시 환경 실천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4. 화성시에코센터 가족자원봉사활동 운영

화성시에코센터는 6월 13일 지방선거일과「에코센터안내판만들기」8월 15일 광복절에「이용안내푯말만들기」가족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화성시에코센터 외부에 설치된 낡은 에코센터안내판과 외부 위험요소를 주의시키는 푯말 및 이용안내푯말을 만들기 위해 버려지는 간벌목과 폐목재를 이용하여 다시 꾸며보는 활동이었다. 재료를 다듬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가족간에 협력하고, 나무라는 재료의 친환경성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었다.

가족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앞서 화성그린환경센터를 견학하면서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재활용·재사용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화성시에코센터는 앞으로도 화성시민들의 친환경적인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